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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n3.gif

 

 

 

 

 

 

n1.jpg

 

 

 

 

 아내를 먼저 보내고 독백을 하는 어느 노신사의 푸념으로
훗날 바로 우리들에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번은 눈을 지긋이 감고 듣고..
두번째는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 보세요.
노랠들으니 인생이 갑자기 쓸슬해지고 슬프네요.

우리나라의 첫 시니어 모델이 바로 우리들 세대라고 합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재밋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왜?

이 좋은 명절에 이노래를 들어야하나 모르겟습니다.

나는 쓸쓸하나봅니다......

 

 

모래가 추석인데 밖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풍유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

 

 

 

n2.jpg

 

 

 

 

 

n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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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펠리아 2013.02.02 22:14
    휴.... 동영상 끊었네요.... 야스럽지만 예술이였다고 느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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